사진 출처 : WINE FOLLY0.얕은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들얕음에 관해서 오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얕은 관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알았던 친구들과는 깊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는 점이 제약을 가하기 때문인데, 편안한 관계가 오히려 독이 되는 케이스라고 생각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얕은 관계의 경우에는 어차피 안 보면 그만이니 아무 얘기나 할 수 있습니다. 내 안에 솔직한 이야기 깊은 이야기 추한 이야기 때로는 조금 꺼려지는 이야기 까지.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화제에 대한 제약없이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 얕은 관계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나니 ..
0. 포스팅에 앞서 와인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 중 하나, 라벨입니다. 미국이나 호주 와인 같은 경우에는 비교적 심플해서 알아보기 쉬운데 프랑스나 이탈리아만 넘어가면 너무 복잡해져서 읽기가 어렵습니다. 그냥 점원을 부르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어려워보이는 라벨에도 일종의 규칙이 있습니다. ( 사진 : amkorinstory.com ) 오늘은 어렵게 느껴졌던 라벨을 조금 더 쉽게 느낄 수 있도로 라벨 읽는 법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1. 라벨 읽기전에 알아야할 포도 등급 1) 프랑스 *원산지 지정 보호 와인 - AOC (Appellation d'origine conrtolee 아펠라시옹 도리지느 콩트롤레) : 가장 좋은 등급의 와인, d'origine 이 부분에 와인 ..
처음 와인을 공부하기 시작했을 때, 정말 난감했습니다. 뭐부터 시작을 해야하는 건지, 책마다 쓰는 단어가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뭐가 맞고 뭐가 틀린 것인지. 수 많은 샤토와 와인 이름을 모두 다 외워야만 하는 것인지 그야말로 혼돈이었습니다. 조금씩 공부를 해나가니 지금은 무조건 전부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 그리고 책마다 각자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것도 뭐가 맞고 틀리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 스스로도 이런 것들을 알게 되는데에는 다소 시간이 걸렸는데요. 오늘은 와인에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와인 입문자가 자주하는 와인에 관한 질문들]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써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사진 : 가천대신문 )..
와인 라벨에 담겨진 이야기-이야기 한 잔을 마시다- 라벨은 와인의 얼굴입니다. 라벨 하나만 봐도 와인의 많은것들을 알 수 있습니다. 와인이 어디에서 만들어졌는지알코올 도수는 어떤 지어떤 포도로 만들어졌는지 등등 와인에 관한 사소한 부분까지도라벨을 통해서 알 수 있는데 이것만이 라벨의 전부는 아닙니다. 라벨에는 이런 표면적인정보 외에 숨겨진 이야기들이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라벨에 담긴이야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 라벨에 담긴 이야기] 1. 샤토 무통 로쉴드 와인 라벨 이야기를 할 때빠질 수가 없는 와인이 바로 샤통 무통 로쉴드입니다. 프랑스 5대 귀족 와인으로 꼽히는샤토 무통 로쉴드는 지금의 자리에오르는 데 까지 그 라벨도 단단히한 몫했습니다. 무통 라벨의 어떤 부분이 독특하길래? 무통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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