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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정보

한국에서도 와인을 만든다!

가볍게, 즐겁게 푸른낙엽 2018. 3. 2. 13:32

한국 와인

-말도 안돼, 한국에서?-




한국에서 와인을 만들다니!?


한국은 유럽과 기후가 달라 포도 재배에

적합하지 않다고 했는데, 어떻게?


하지만 알아보니 이미, 한국은 와인 생산국이었습니다.


오늘은 한국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대표 지역

세 곳을 알아보고


각 지역의 특징까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와인]



현재 한국에서 가장 오랜 와인 양조

역사를 지닌 곳은 바로 충북 영동입니다.


영동에서는 1996년 와인코리아가 설립되고

그 때부터 와인 양조 사업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매년 12만병을 생산하고 있다는데

한국에서 이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게

그저 놀랍네요.








개인적으로 어떤 품종을 사용하나

궁금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식용 포도로

잘 알고 있는 캠벨 품종으로 와인을

양조하고 있었습니다.


원래 캠벨로는 와인을 잘 만들지 않습니다.

당도가 높아야 알코올로 변하게 되어

술이 만들어지는 건데 캠벨은 당도가

낮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캠벨을 이용해서 와인을

만들때에는 일반적인 수확시기보다

더 늦게 포도를 수확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포도가 더 광합성을 많이해서 당도가

상승하니깐요.









경북 영천에서도 포도주를 만들고 있는데

생산량은 영동의 두배, 25만병입니다.


한국에서 생산되는 와인양이 결코 적지가 않네요!

그리고 2014년에 35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렸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제가 한국 와인을 너무 무시했군요.








영천이 이렇게 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건

대학 연구소와 협력했기 때문입니다.


와인도 결국에는 과학 기술이기 때문에

포도 품종 연구나 발효 부분에 있어서

충분히 기술을 가지고 연구를 하게 되면

품질이 좋아질 수 밖에 없죠.


이런 식의 r&d가 꾸준히 이뤄진다면

일본 와인 이상의 수준도 기대해 볼 만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북 무주에서는 머루 포도주를 만들고 있습니다.

머루로 포도주를 만든다니, 생각만해도 침이 고여요.

정말 달 것 같습니다!


그런데 머루에는 생각보다 탄닌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서 씁쓸한 맛도 많이 난다고 하네요.


머루에 관한 인식때문에 무슨 머루로 와인이야?

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실제로는

일반 와인과 꽤나 비슷한 맛을 낼 것 같습니다.


머루에 들어있는 성분들 때문에 앞서 얘기한

영동과 영천에서는 블랜딩용으로 머루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보르도 블랜딩에 버금가는 코리안 블랜딩이

이렇게 탄생하는 건가요!?






<추천 포스팅 : 이색 와인 산지>




1. 일본 와인에 관해서

http://winestory.tistory.com/36



2. 중국 와인에 관해서

http://winestory.tistory.com/38



3. 남아공 와인에 관해서

http://winestory.tistory.com/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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