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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정보

와인에도 선물거래가 있다고??

가볍게, 즐겁게 푸른낙엽 2017. 12. 14. 14:25




와인 선물거래

En Primeur






주식시장에서 미래의 가치를

점쳐서 지금 미리 거래를

하는 것을 선물거래라고 합니다.


이런 선물거래가 와인시장에도

있다는 거, 알고계셨나요?


오늘은 와인 선물거래

엉 프리머(En Primeur)에

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와인 선물거래]

와인 선물거래를 왜 할까?





0. 와인에서 선물거래가 가능한

이유는 와인이 숙성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술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보르도 와인같은 경우에는

만든 후 바로 마시기 보다

5-10년 정도 숙성시킨 후

맛을 보는 것이 더 좋기 때문에

이런 선물거래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1. 와인 선물 거래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지역 와인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함이고

그다음으로는 와인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함입니다.









2. 주로 보르도에서 이와 같은

선물거래가 많이 이뤄지는데

이 행사를 통해서 이후 보르도

와인의 품질이 어떠할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선물거래로 좋은 와인을

싸게 구입하게 되면 이후에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3. 뿐만 아니라 생산자 입장에서도

미리 내년도 와인 생산 비용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결국

와인 선물거래는 와인 유통사

뿐만 아니라 생산자입장에서도

유리한 거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와인 선물거래]

와인 선물거래의 과정







1. 보르도의 와인 선물거래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매년 4월 초, 보르도에서 배럴 테이스팅이

시행이 됩니다. 배럴 테이스팅이란

아직 병입되지 않은, 오크통에서

숙성중인 와인은 시음하는

것을 말합니다.








2. 배럴 테이스팅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한 자리에서 수십 종류의

샘플용 와인을 시음하는 것이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력을 요합니다.








3. 이렇게 배럴 테이스팅을

다 마친 후에 비로소 엉 프리메르를

하기 시작합니다. 일반 매입가보다는

저렴하게 고급 와인을 살 수 있기에

이 때 매입자는 적극적으로

생산자와 네고를 하게 됩니다.





[와인 선물거래]

와인 선물거래의 단점



1. 와인 선물거래의 단점은

일반 금융 상 선물거래의 단점과 

같습니다. 즉, 리스크입니다.


미리 구입한 와인이 시간이

지난 후, 오히려 맛이 변질되어

버린다면 선물거래를

한 의미가 없어집니다.








2. 그리고 와인 선물거래라는

것이 애시당초 시음자의

감에 의존하는 거래입니다.


때문에 시음자의 당일 컨디션이나

시음할 당시 앞뒤로 어떤 와인을

마셨느냐에 따라 와인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예를들어, b라는 와인을

마시기 전에 향이 정말 강한 a라는

와인을 마시게 되면 b를 포함한

그 이후의 와인은 맹물처럼

느껴질 수 있는 것이죠.









<참고 자료>


1. 와인OK : 와인 선물시장

http://www.wineok.com/259675


2. 『올댓와인』, 조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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