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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ET 중급 시험 후기

가볍게, 즐겁게 푸른낙엽 2018. 12. 16. 15:03


최근에 드디어 WSET 중급 시험을 보고 왔습니다. 원래 시험비는 학원 수강료에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시험 일정을 미루게 되어 2만 5천원 비용을 내고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일정이 맞지 않는 분들은 다시 연기해서 시험을 볼 수 있으니 이 부분 참고 바랍니다! 

시험에 대한 느낀 점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1. 쉽습니다. 10분만에 문제 다풀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한 시험 20분 지나면 꽤 많은 사람들이 나갑니다. 그렇다고 초조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체감 난이도가 쉽다는 얘기입니다. 

2. 떨어뜨리려고 만든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품종별 향미나 어느 기후에서 잘 자라는지 정도는 평소에 자주 보시면 시험에서 헷갈리지 않으실 겁니다. 

3. 어이없는 문제도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나오는 결과는? a. 간 건강이 안 좋아진다 b. 의사가 불분명해진다 등 이런 거 중에서 고르시오라는 문제도 있었는데, 점수주는 문제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4. 개인적으로 어려웠던 건 위에서 언급했던  2번 부분의 품종에 관한 부분이었습니다. 품종별 기후가 특히 고민이 되었었는데, 사실 대부분의 품종이 모든 기후에서 괜찮기 때문에 가장 메인인 기후인 때만 집중에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인 시험준비가 아닌가 싶습니다. 

5. 시험에 컴퓨터 싸인펜은 필요 없습니다, 연필로 답안지 마킹합니다

6. 굳이 학원에서 준 핸드아웃을 깜지 써 가며 공부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가볍게 여러번 읽으세요. 훑는 느낌으로. 

7. 시험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지만, 아마 시간을 다 채우고 나가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8. 시험 결과는 시험을 본 후 2달 뒤에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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