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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잡담

와인바가 조금 힘을 뺏으면

푸른낙엽 2018. 10. 4. 08:03

사진 출처 :Lg 케미토피아

와인바들이 조금 힘을 뺏으면 좋겠습니다. 와인바뿐만 아니라 와인 전문점들도 힘이 너무 들어간 느낌입니다. 무슨 얘기냐면, 어제 오랜만에 와인바에 갔습니다. 바라기 보다는 카페에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와인 메뉴판이 너무 딱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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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비자 입장에서 와인가게에 들어왔을때 먼저 진열된 와인에 첫번째로 눈이 가고, 하지만 이때 바로 구매가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에 인테리어적 효과가 크죠, 다음에 이제 진짜 와인을 마시려고 할 때 메뉴판을 보죠. 그런데 메뉴판이 아무런 사진없이 단지 줄글만 많이 나와있으면 와인을 잘 모르는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게 느껴집니다.

CIA foodie

와인 설명에 익숙해진 저도 긴 설명이 읽기 싫은데 와인을 별로 접해보지 않은 사람은 오죽할까요. 게다가 와인은 라벨자체가 하나의 예술이기도 한데 그런 라벨을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방법을 고민하다보면 충분히 고객들에게 쉽게 다가갈 방법이 많습니다.

Luxe beat megazine

와인이라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만큼 어려운 느낌도 같이 지니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와인을 취급하는 가게라면 그 허들을 낮춰주는 게 좋아요. 이왕 즐기는 거라면 부담없이 즐기는 게 좋잖아요!

다음에 가는 가게에서는 조금 더 와인이 쉽게 느껴지는 가게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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