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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시음

샤토 네프 뒤 파프 2013 / 펜폴즈 2012 시음 후기

가볍게, 즐겁게 푸른낙엽 2018. 7. 14. 21:03


0. 시음 후기에 들어가기 앞서 


이날은 시음 와인 중에 펜폴즈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무척 설랬던 날입니다. 책에서만 자주봤고 그레이트 빈티지의 경우에 가격이 엄청나게 상승한다는 그 와인이기에, 평소에는 와인 시음때 뱉어버리고 말았는데 이 와인은 그냥 다 마셨습니다. 언제 또 마셔보겠어요 이런 와인.


그르나슈와 시라를 비교 시음해보면서 확실히 두 품종의 텍스처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 차이점을 신경써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샤토 뇌프 뒤 파프 2013


1) 기본 정보

라 네르트, 샤토 네프 뒤 파프 / 프랑스 론 / 나라셀라 / 알코올 14도 / 12만원대 / 2013 빈티지 ( 사진 : 세계 일보)


2) 시음 후기

외관 - 가넷 + 주황빛 

후각 - 향신료 향이 지배적, 과일향이 있기는 한데 미약, 삼나무향, 메인은 육두구향 = 숙성와인임을 의미

미각 - 알코올 높음, 향신료 향이 오래가, 바디 미디움, 탄닌 낮음 


3) 결론

과일향이 일찍 꺾어져버린 케이스, 빈티지가 펜폴즈보다 이른데도 향신료 향만 남음, 일찍 숙성되는 그르나슈의 특성

밸런스의 문제


2. 펜폴즈 2012


1) 기본 정보 

펜폴즈 빈 138 / 수입회사 롯데 / 알코올 14.5% / 생산 지역 : 바로사 밸리 / 8만원대 ( 사진 : Asher BWS )


2) 시음 후기

외관 - 루비, 보랏빛이 보임

후각 - 잘익은 과일, 푸룬의 느낌, 감초, 바닐라 오크

미각 - 달달한 과일향, 산미 중간, 바디 미디엄, 탄닌 드라이, 목넘김이 부드러움


3) 결론

과실향이 매력적, 밸런스도 좋고 음식보다는 이 와인 자체를 또 즐기고 싶음


3. 마무리


시라하면 이전에는 뻑뻑하다는 인상만 받았었는데 이번에 펜폴즈를 마셔보니 이렇게 과일향이 매력적인 품종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다음에는 과일향이 남아있는 샤토 네프 뒤 파프도 마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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